화투를요? 여기서요?

화투는 다른 놀이에 비해 다음과 같이 장소적인 제약을 받습니다.

플라스틱의 특성으로 인해 바닥에 모포나 담요를 깔지 않으면 섞거나 다루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매체에서 주로 도박과 관련짓기 때문에 화투치는 소리가 들리면 주위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습니다.

무엇이든 적당히만 즐기면 될텐데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화투를 즐길 수는 없을까요?

​계속하니까 손이 아프네요.

기존의 화투는 두껍고 딱딱한 까닭에 섞기 불편하였습니다.

손이 작은 친구들은 계속 흘리기도 하고, 한 손에 여러 장을 잡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화투는 모서리가 날카로워 손에 상처가 나기도 했습니다.

모O미 볼펜 아니었나요?

포루투갈에서 유행하였던 플레잉 카드는 16세기부터 시작한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점차 독특한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다시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색과 이미지가 단순화되어 지금의 화투가 되었죠.

지나치게 단순화 된 까닭에 화투에 그려진 그림이 무엇을 뜻하고,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위에 나온 나온 패는 1월 소나무로,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담은 종이 화투, 블룸.

배경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디자인으로 화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과 동시에, 기존 플라스틱 화투가 지녔던 문제점을 개선하였습니다.

원본에 충실한 새로운 그래픽,

섞기 편하고 손에서 잘 벗어나지 않는 사이즈,

손이 아프지 않고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종이 재질.

A타입 : 배경 이야기에 충실한 버전

B타입 : 플레이에 익숙한 대중적인 버전

플레잉 카드 사이즈

기존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큰 사이즈로 제작하였습니다.

조커 두 장을 포함하여 총 50장이며, 크기의 단위는 mm입니다.


기존 : 35 x 55
블룸 : 55.9 X 87.1 

카드 재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오래 즐겨도 손이 아프지 않도록 종이 재질을 이용하였습니다. 

블룸에 사용된 프랑스산 고급 원단은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핸들링으로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재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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